국토교통부는 광주권 이용객 60%의 편의를 위해

광주 북구의회 반재신 (가선거구)의원 대표발의로 24일 “KTX 광주역 연결선 사업을 반드시 추진하라”라는 성명서를 북구의회 반재신의원외 17명이 발표했다.

반의원에 광주권 KTX 이용객의 60%가 광주역을 이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경제적 타당성의 높고 낮음으로 호남 고속철도 사업을 결정해서는 안되고 이용자의 편리성 등 제반측면을 고려하여 광주역 연결선 사업을 반드시 추진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부는 2014년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동시에 KTX가 광주역에 진입할 수 있도록 KTX 광주역 연결선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하나, KTX 광주역 이원화 사업은 경제적 타당성의 높고 낮음으로 추진여부를 결정해서는 아니된다.
하나, KTX 이용객의 편리성과 구도심 활성화, 도시균형발전을 위하여 KTX 광주역 진입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 KTX 광주역 진입을 위한 광주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노력을 촉구한다.

성 명 서 [전문]

국토교통부는 광주권 이용객 60%의 편의를 위해   KTX 광주역 연결선 사업을 반드시 추진하라!


국토교통부가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최종보고회를 가진 ‘호남고속철도 광주지역 이용자 접근성 향상을 위한 KTX 정차역 이원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 광주역을 KTX역으로 활용하는 것은 경제성이 미흡하다고 결론났다.

하남역 인근 연결선 대안이 이용자 접근성, 편의성, 통행시간 측면에서 유리하지만 경제성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광주 북구의회 의원 일동은 광주권 KTX 이용객의 60%가 광주역을 이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경제적 타당성의 높고 낮음으로 호남고속철도 사업을 결정해서는 아니 되고, 이용자 편리성 등 제반 측면을 고려하여 광주역 연결선 사업을 반드시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만약, KTX가 광주역에 진입하지 않는다면 광주 동부권 주민은 엄청난 불편을 감수해야 하고, 구도심의 인구가 송정역 인근으로 이동하는 결과를 초래해 도심 공동화 가속과 도시균형발전 저해 등 광주시 전체의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발생시킬 것은 자명하다.

정부는 2014년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동시에 KTX가 광주역에 진입할 수 있도록 KTX 광주역 연결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하나, KTX 광주역 이원화 사업은 경제적 타당성의 높고 낮음으로 추진여부를 결정해서는 아니된다.

하나, KTX 이용객의 편리성과 구도심 활성화, 도시균형발전을 위하여 KTX 광주역 진입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 KTX 광주역 진입을 위한 광주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노력을 촉구한다.

2014년 4월 24일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반재신 의원외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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