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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후보, " 3선도전 끝에 성공" ,"시민의 압도적 지지, 광주 발전으로 보답”
조경륜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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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3  22: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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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이용섭 후보가 3선 도전 끝에 압도적인 격차로 당선됐다.

   
당선 축하 꽃 목걸이를 목에 걸고 승리를 만끽하고 있는 이용섭후보와 부인 신영옥 여사

이용섭 당선인은 “세 번 만에 오늘 광주 시민의 선택을 받았다. 참으로 길고도 먼 여정이었다. 광주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과 부족한 저를 믿고 선거기간 내내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을 섬기며 광주발전으로 결초보은하겠다.”고 말했다.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당선인

이용섭 당선인은 “선거 기간에 약속드렸던 떠나는 광주에서 사람과 돈과 기업이 몰려드는 200만 광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광주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당선인은 “정신적 가치와 물질적 부가 함께 해야 시민들의 삶이 바뀌고 행복한 광주가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 소통과 협력,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대정신이 어우러진 새로운 광주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승리가 확실한 결과가 나오자 환호하고 있는 지지자들

이용섭 광주시장 당선인은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1970년 전남대에 입학, 2학년 때 행정고시 공부를 시작해 4학년 때 합격했다. 전남대에서 재학 중 고시 합격은 처음이었다. 시골 고등학교, 지방대, 전라도 출신이라는 악 조건하에서 그의 공직 인생이 시작됐다.

이 당선인은 재선의 국회의원, 국세청장, 행자부장관, 청와대 혁신수석, 건교부장관, 그리고 문재인 정부 일자리위원회 초대 부위원장 등 정부 요직을 두루 거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이며, 그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로 이어지는 민주정부에서 호남 출신 고위직으로 승승장구했다.

   
개표진행결과를 TV를 통해 확인하고 있는 이용섭 후보 캠프

참여정부에서의 요직과 경륜을 바탕으로 2008년 4월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2년 만에 치러진 2010년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패하고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 재선에 성공한 뒤 2013년 민주당 대표 경선에 뛰어들었다.

당시 김한길 대표에 패배한 뒤 2014년 다시 광주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대표 선거에서 치열하게 맞붙었던 김한길 대표가 안철수의 새정치신당과 합당해 새 정당을 만든 후 당시 윤장현 후보를 전략 공천했고 그에 맞서 탈당, 무소속에, 국회의원 사퇴라는 배수진을 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지만 또 다시 실패했다.

   
선거사무실에 들어오고 있는 이용섭 당선인

2016년 20대 총선에서 당시 문재인 대표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요청에 의한 영입 케이스로 복당해 총선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비상대책위원, 선거대책위원, 그리고 총선정책공약단장 등 중책을 맡았고 총선 결과 123석의 의석을 확보해 더불어민주당을 원내 제 1당으로 16년 만에 여소야대 구도를 이끌었다.

   
축하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이용섭 당선인

지난 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문재인 후보의 비상경제대책단장과 경제특보라는 중책을 맡아 문재인 정부 탄생의 일등공신으로 주목받았고 문재인 정부 일자리위원회 초대 부위원장 직을 맡아 문재인 정부 일자리 5년 로드맵을 완성했다.

세 번째 광주시장에 도전한 그는 당내 경선에서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확정됐고 2018년 6월 13일 드디어 광주시민의 선택을 받아 민선 7기 광주시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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