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정권의 3.15부정선거에 항거해서 돌연이 일어선 4.19혁명, 80년 전두환 군부에 의한 5.18광주민주항쟁, 체육관 대통령에서 대통령 직선제의 국민의 여망을 담고 홀연히 일어선 6.10항쟁, 박근혜 정권의 적폐청산을 위해 일어선 촛불집회, 이모든 저항의 운동들이 대한민국의 민주화의 위해 피와 쓰라린 땀을 흘리신 고귀한 희생에 힘입어 민주에서 평화의 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1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제31주년 6.10민주항쟁 기념행사는 빛고을 광주 금남공원에서 시작된 민주시민행진이 5.18민주광장까지 진행되었으며, 이 행사는 광주. 전남6월항쟁기념사업회(상임회장 안성례, 윈원장, 전계량, 김병균, 최성호, 현고 스님)가 주관했으며, “민주에서 평화로”란 슬로건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역사의 숨결이 배어있는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6월민주항쟁 31주년 기념행사에는 안성례 상임위원장과, 전계량, 김병균, 최성호, 현고 스님, 최병상 광주.전남 6월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 윤장현광주시장, 이재영 전남도지사권한대행, 배종열 전 위원장, 서경원 전 국회의원,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송갑석 국회의원 후보, 김경천 전 국회의원, 김병내 남구청장 후보, 장휘국, 최영태 광주시교육감후보, 장헌권 목사 등 시민과 함께 행사가 진행되었다.

최병상 광주. 전남 6월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은 “6월민주항쟁 31주년을 맞아 열사부모님들 그리고 민주화어르신들, 지역인사분들, 지금도 민주주의를 위해 애쓰시고 노력하사는 광주시민과 전남도민께 한반도 평화실현의 기원을 담아 인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최 이사장은 “87년 6월항쟁은 전두환의 군사독재를 물리치고 민주헌법을 쟁취한 대한민국 민중들의 위해한 승리의 역사라”면서“ 이에 따라 2007년 ‘특정계층이나 집단에 국한하지 않고 각계각층의 국민이 참여하여 우리나라 민주주의 도약의 계기가된 역사적 사건인 ’6월민주항쟁‘을 기념하기위해 행정안전부를 주관부처로 국가기념일로 지켜지고 있으며 민주주의를 위한 고결한 정신을 계승 발전 도’하기 위해 기념사업이 시행되고 있다.‘고 했다.

최 이사장은 “87년 6월항쟁 그 뜨거웠던 승리의 기억을 함께 나누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자긍심과 민주 발전을 위해 정성. 사랑이 이 나라 한반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한 소중한 씨앗이 되고 동력이 되리라 굳게 믿는다.”고 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 당시에 우리를 뒤 덮었던 최류탄 가스에 눈물어린 동지들이 다시 반갑게; 모였다. ”면서“ 당시엔 서현 교회에서 중앙대교를 거쳐서 중앙로 대첩을 이뤄야지 이곳까지 진출해야 만이 중앙대첩을 이우었던 것이라”고 했다.

전두환 독재정권을 물리치고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한 목표였다.“면서” 이정신이 보다도 높고 담대한 민주와 자주와 민주통일을 향한 다짐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습니다.

늘 광주에서 선택은 옮았고 늘 광주의 희생은 대한민국의 역사의 물고를 바꿔 놓았음을 잘 알고 있다 “면사 ”늘 우리역사의 손길의 걷는 것을 잊지 않고 게을리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고 했다.

윤 시장은 “ 5월에서 통일로 6월에서 더 깊고 넓어진 민주의 바다를 향해서 우리의 행진은 계속 되어야한다”고 했다.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87년 6월 민주화운동이후 30년간 민주화를 위해 노력해 왔고 싸웠다 ‘면서“오늘 문재인 정부를 국민의 힘으로 민주의 힘으로 세웠다.”고 했다.

이어 이 대행은 “앞으로 30년은 평화를 위해 싸워야 할 때입니다. 전라도 천년과 민선7기를 맞은 올해 전라남도 200만 도민은 중앙정부와 함께 평화를 구축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제31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