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00명 규모의 패널단을 통해 고객서비스 모니터링 실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국민들과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확보하고 상시적으로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전력서비스에 반영하고자 “KEPCO 온라인 국민소통 패널단”을 모집하고 있다.

▲ 한국전력공사 (자료사진)
▲ 한국전력공사 (자료사진)

8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패널단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고객의견 수렴이 필요한 한전의 각종 전력서비스 및 제도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답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모집하는 패널단은 전력서비스에 관심이 있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여론조사 참여가 가능한 일반국민(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600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응모기간 6.8(금)∼6.27(수) 동안 한전 홈페이지와 사이버지점 등을 통해 지원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패널단 활동 종료시에는 일정 수준의 활동을 한 패널들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활동 우수자에게는 에너지신사업 등 현장견학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이번 온라인 패널단 모집을 통해 국민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한전이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을 반영하여 서비스를 더욱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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