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4일 “현대차의 투자참여로 광주 빛그린 국가산업단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첫 결실을 맺은 것을 환영한다”며 “광주시가 추진하는 빛그린산단 자동차공장의 안정적 출범과 성공을 위해 저와 민주평화당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빛그린산단의 자동차공장 사업은 노사민정 합의를 통한 임금, 노동시간, 노사관계 및 원·하청 개선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1만개 이상 만들어내는 실험”이며“실험 성공을 위해 노사정의 합의와 함께, 빛그린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을 할 것”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빛그린산단 완성차공장 사업은 이미 시작된 셈이며 반드시 성공해야하는 광주의 미래먹거리 산업”이라며 “전국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8곳 중 광주는 1곳도 없다”면서 “빛그린산단은 반드시 성공해야하는 광주의 미래먹거리 산업단지로 육성하기 위해서 외국자본과 첨단기술 도입, 규제완화가 용이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빛그린산단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완성차공장을 핵심으로 한 부품산업단지에 대한 투자로 용이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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