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시작된다는 하지(夏至)가 6월 21일인데 요즘 기온은 한 여름의 중심축에 접어든 것처럼 강력한 태양이 눈부시다.

3일 오후 곡성 기차마을 분수대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는 탐방객들
3일 오후 곡성 기차마을 분수대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는 탐방객들

최근 광주. 전남지역(일부)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등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성급한 어린이들과 어른(일부)들이 분수대로 뛰어들어 더위를 삭히고 있다.

3일 오후 곡성 기차마을 분수대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는 탐방객들
3일 오후 곡성 기차마을 분수대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는 탐방객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4일)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부 경상내륙과 전남내륙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해제하나,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30℃ 내외로 오르면서 더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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