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화순군, 열린도서관, 매주 토요일 군민종합문화센터

전남 화순군에서는 2013년도부터 군민종합문화센터 3층 열린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군민영화를 상영한다.

가족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한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첫째주 토요일 5월 4일은 애니매이션 이웃집 『토토르』를 상영한다.
1955년 어느 아름다운 시골 마을, 상냥하고 의젓한 11살 사츠키와 장난꾸러기에 호기심 많은 4살 메이는 사이좋은 자매로 아빠와 함께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온다, 자상한 아빠는 대학 연구원이며, 엄마는 입원 중에 있지만 미소를 잃지 않는데, 자매는 새로이 밀려오는 환경에 호기심으로 가득하다.

둘째주 토요일 11일은 통산 149승, 최고구속 161km, 3년 연속 MVP에 빛나는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스타 ‘윤도훈’. 하지만 현실은 오만방자에 안하무인, 1년 365일 신문 1면을 장식하며,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탓에 결국 마운드에서는 패전처리 2군투수로 전락하고... 의 『투혼』을 상영한다.

셋째주 토요일은 “건강한 음식! 맛의 향연!”의 주제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5월 16-19일 4일간 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 개최로 휴관한다.

넷째주 토요일 5월 25일은 인간의 희노애락을 아주 작고 귀여운 애벌래를 통해 반추해볼 수 있는 『라바-헬로라바』의 애니매이션을 상영한다.

화순군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군민무료영화를 보고 만족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4월 한달동안 영화상영 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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