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석박물관은 ‘보석의 도시, 익산’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C에서 4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나흘간 개최하는 ‘2013 한국주얼리페어(Jewelry Fair Korea 2013)' 행사에 참가했다.

한국무역협회와 (사)한국귀슴속보석단체장협의회 등 9개 유관단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여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이탈리아의 마누엘리조이엘리 등 10여개국 40여개 해외기업과 코아주얼리, 유토스 등 260여개 국내기업이 총 460여개 부스규모로 개최되었다.

보석박물관은 부스-J12에 익산시 홍보관을 꾸며놓고 우리시 익산의 문화.역사.관광.산업을 자랑하며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물을 배포하였으며, 전시관을 찾는 귀금속보석 관계자 및 일반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장신구 보석이니셜 이어캡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 전시관을 찾은 장 재현(광명시)씨는 익산이 보석으로 유명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왜?’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익산시 홍보관 방문으로 그 이유를 제대로 알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장신구 만들기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익산을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보석전시회 중 단연 으뜸가는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주얼리페어 행사에서 보석박물관, 주얼팰리스,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전시관, 마한관 등을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홍보하여 ‘보석의 도시, 익산’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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