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부설 정책연구소인 민주평화연구원(원장 이상돈 의원)이 6·13 지방선거 당 정책 공약집을 5월 28일(월) 제작했다.

▲ 최경환 대변인
▲ 최경환 대변인

28일 민주평화당에 따르면, 『민주평화당이 국민께 드리는 약속 : 지방선거 정책공약』은 전체 176페이지 분량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는 6·13 지방선거의 의미와 목표, 제2부에는 민생과 함께하는 민주평화당의 매니페스토, 제3부에는 민주평화당의 의정활동이 수록되었다.

공약집은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를 “민생을 살리는 선거, 적폐청산과 촛불혁명을 받드는 지방정부 수립 선거, 지역 불평등 해소와 지역경제 살리기 선거”로 규정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한 실행 방안과 지역균형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제1부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 환경과 구도, 전략 방향과 기조를 분석하였고, 제2부에서는 중앙 10대 공약 및 지역을 살리고 민생을 키우는 101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제3부에서는 민주평화당 소속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이상돈 민주평화연구원장은 공약집의 발간에 대해 ”짧은 창당기간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주평화당이 정책정당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그동안 중앙정부 중심의 편중된 행정이 지역 실정과 그 특수성에 맞는 지방분권의 행정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약집은 민주평화당의 각 시·도당과 출마 후보자 사무실에 배송되어 공직선거법에 따라 당원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 공약집은 시·도당과 후보, 당원들이 유권자에게 민주평화당의 지방선거 목표와 정책 방향을 제대로 알리는 기본자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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