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제조 판매가 원스톱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조직적 플랫폼 구축

바른미래당 김영우 동구청장 후보는 23일, 조선대학교 장미축제(25일)를 앞서 방문해 청년 창업·창직의 지원방안으로 청년창업특화지구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청년들과 함께 정책에 대해 논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영우 동구청장 후보
청년들과 함께 정책에 대해 논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영우 동구청장 후보

이번 광주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김영우 후보(현 박주선 국회부의장 비서관)는 “갈수록 청년 실업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앗아가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청년창업특화지구를 조성해 동구 청년들의 창업과 창직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청년창업특화지구> 공약탄생 배경에 대해 “‘청년은 모방보다 창조하는 것을, 정해진 일보다는 계획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명언이 있다”면서, “이에 청년들에게 창업·창직을 위한 미래 기반을 제공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창조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우 후보는 “청년창업특화지구는 생산, 제조, 판매가 원스톱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창조적인 생산 플랫폼”이라면서, “이는 청년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청년들의 취향에 어울리는 품목을 개발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여타 청년사업과 비교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사업이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청년창업특화지구는 동구관광벨트 조성과 골목 경제의 활성화를 가져다줄 핵심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청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동구, 청년이 다시 돌아오는 동구 건설의 초석을 닦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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