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에서만 만나던 '백설공주'를 무대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전라남도 고흥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백설공주' 어린이 뮤지컬을 오는 31일 오전 10시, 11시 20분 총 2회 공연으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 포스터
▲ 포스터

뮤지컬 '백설공주'는 계모 왕비의 시샘으로 숲속에서 일곱 난쟁이와 살면서 나중에 왕자를 만나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자극할 것이다.

이미 고흥군은 지난 17일 한차례 '아인슈타인의 과학여행'인 어린이과학 뮤지컬을 선보여 아이들의 과학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관계자는 ‘2018년에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을 기획하려 노력했다’며 ‘올해는 더욱더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군민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체육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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