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남구 다선거구(봉선2, 효덕, 송암, 대촌) 1-나 공천이 확정된 조기주 남구의원이 오는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발갈이에 나선다.

▲ 필승을 다지고 있는 (좌로부터)조기주 의원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 필승을 다지고 있는 (좌로부터)조기주 의원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남구 진월동 418-7번지 3층에서 갖는 개소식 행사에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자를 비롯 지지자등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조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숙원사업을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한 의정 활동에 보람을 느낀다” 며 “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되어 주민들의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힐 방침이다.

조 예비후보는 지역구인 봉선2, 효덕동(진월동, 노대동, 행암동), 송암동, 대촌동의 공원, 도로, 인도, 쉼터, 경로당, 복지시설, 유관단체 등의 주민편의시설 정비사업과 각종 지원사업을 앞장서서 해결, 주민들로부터 ‘동네 민원해결사’라는 호칭을 받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전남 나주 출생으로 광주대학교 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남구의회 5대·7대 의원과 남구의회 부의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또 더불어민주당광주시당 부위원장과 문재인대통령후보 광주공동선대본부장, 남구문화원 이사, 푸른길권역 도시재생 추진협의회 위원과 동성여중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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