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자연식품(주), 두메산골(영), (주)서동과 투자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기업환경 제공

글로벌 식품시장의 신(新) 중심을 꿈꾸며 익산시 왕궁면 일대에 조성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전라북도 식품기업인 고려자연식품(주), 두메산골(영), ㈜서동과 신규투자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전북 익산시는 4월 16일 익산시청 홍보관에서 이한수 익산시장, 박종국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장, 홍성윤 고려자연식품(주) 대표, 두완정 두메산골(영) 이사장, 고대현 ㈜서동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세 곳의 식품기업은 신제품 생산 등 사업확장 계획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 내에 식품제조시설과 냉동․냉장창고, 물류센터, 생산시설 투자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익산시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는 이들 기업에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익산시는 그동안 꾸준히 식품기업을 방문해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이번 투자협약을 성사해 앞으로 투자유치 성과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이한수 시장은 “지역의 견실한 식품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기쁘다”며 “식품클러스터에 새 둥지를 틀게 될 지역식품기업에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기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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