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 창출된 이익금이 다시 청년에게 돌아가는 선순환시스템 구축

바른미래당 김영우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후보는 20일, 5월 21일 성년의 날을 앞두고 청년들을 위해 청춘동, 청춘로를 개설해 청년특화지구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 청년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영우 후보
▲ 청년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영우 후보

이번 광주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김영우 후보(현 박주선 국회부의장 비서관)는 “청년 창업과 창직의 완성은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는 청년들을 위한 최고의 청년정책이다”라면서, “청년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으로 청춘동, 청춘로를 개설하여 청년들이 찾아오고 머무는 청년특화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우 후보는 청년르네상스 계획 대해 “구시청 일원을 청년 자율특화지구로 지정하고, 아시아음식문화거리를 한층 발전시켜 맛과 멋의 감성이 공존하는 진정한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라면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다문화로 하여금 청년르네상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후보는 “청년특화지구에서 창출된 이익금이 다시 청년들에게 돌아가게 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통해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동구, 일자리가 넘쳐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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