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후보, 어르신·여성·아동 등 3대 사회적 약자 친화도시 완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무소속)는 18일 “서구를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증하는 고령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임우진 예비후보
▲ 임우진 예비후보

임우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구는 지난 2016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된 데 이어 작년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이제는 어르신들이 차별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서구를 만들어 노인, 여성, 아동 등 3대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서구 구민이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완성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임우진 후보는 “WHO가 제시한 외부환경, 교통, 주거, 사회참여, 존중과 포용, 고용, 소통, 지역사회 지지 및 건강서비스 등 8대 영역에서 엄격한 국제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우진 후보는 특히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인프라)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안전망을 구축(서비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을 실현(네트워크) 하겠다”고 설명했다.

임우진 후보는 “건강체력센터 확대 설치를 비롯해 자살예방관리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서구 평생건강관리센터를 구축하고 노인일자리·사회참여사업과 경로당 종합지원사업, 방문간호서비스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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