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선언 통해 남북 학생 및 학교 자매결연과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추진

지난 4년간 누리예산과 국정교과서, 교육적폐 청산을 위해 앞장서온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이재정 경도교육감 예비후보를 포함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교육감 예비후보7인은 오월에서 평화로 광주정신을 이어받아 평화통일 시대를 열겠다면서 2018 광주선언을 했다.

▲ 2018광주선언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 2018광주선언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5월 17일 오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갖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현직교육감을 중심으로 2018광주선언을 하게 되었으며, 교육감 후보로 등록한 예비후보들이 광주선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발표한 광주선언문을 통해 “지난 10년간 우리는 역사를 뒤로 돌려는 사악한 권력에 맞서 싸워야 했으며, 우리 교육도 예외는 아니었다.”면서“ 권련을 사우화한 집단은 국정교과서를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가두려했고 누리과정 예산을 핑계로 교육자치 숨통을 으려 했다.”고 했다.

“광주 정신을 이어받은 촛불정부는 우리교육에도 희망을 주었으며, 국정교과서 음모는 지워졌고 누리과장 예산은 국가가 책임지기로 했다.”면서“ 시. 도교육감이 제안한 교육의제는 모두 수용되었고 교육에도 자치와 분권이 살아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광주항쟁 38주년을 맞은 오늘 우리 진보 교육감들은 이곳에 모여 광주정신을 이러받아 평화동일의 시대를 열겠다는 다짐을 하며 선언문을 발표했다.

1. 광주정신을 이어받아 우리아이들에게 민주. 평화. 시민 교육감화, 1. 촛불로 살아난 광주정신을 받들어 광주 항쟁과 촛불혁명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 적극 지원. 1. 새 정부가 제시한 혁신학교 전국화. 고교 무상교육 실시, 지방교육자치 확대, 1. 아이들이 편협한 이데올로기와 적대감에 사로잡히지 많고 관용과 협력, 자유와 창의. 공공성과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한 민주시민 성장, 1.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발맞추어 남북한 학생들의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교류, 수학여행, 공동수업, 공동체험학습, 남북학교간 자매결연, 남북학생 평화축제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광주선언 참여명단 ; 김승환 전북도 도교육감예비후보,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예비후보, 이석문 제주교육감 예비후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최교진 제종시교육감 예비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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