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와 2단계 동시착공, 광주시와 한전은 조기집행을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해야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 인근에 설치된(국제고, 삼각초 부근) 송전탑공사 즉각 실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기자회견을 통해 지중화 사업 동시착공을 요구하고 있는 윤민호 광주시장 후보
▲ 기자회견을 통해 지중화 사업 동시착공을 요구하고 있는 윤민호 광주시장 후보

윤민호 민중당 광주시장 후보와 인근 주민은 15일 11시 광주시의회 기자실에 갖은 기자회견을 통해 아이들에게 심각한 피해(전자파)를 초래하고 있는 북구 삼각동에 설치된 고압송전탑 지중화공사(공사비 33억3천만원)를 1단계와 2단계를 동시에 시행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윤 예비후보는 “광주시의 고압송전탑 지중화 작업을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서 공사를 하는 것은 수술을 하다말고 배를 꿰매는 것과 같다”면서“1단계와 2단계구간을 동시에 하지 않으면 삼각초등학교 10M근체에 CH형 송전탑을 세워야한다.”고 했다.

윤 예비후보는 아이들에게 고압송전탑에서 발생되는 전자파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빠른 기간내에 지중화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는 방안으로 동시에 공사를 시행해야 하며 광주시와 한전은 조기집행을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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