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곤수 ,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예비후보 등록

구충곤 전라남도 화순군수가 재선 도전을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행보에 나섰다. 구 군수는 14일 화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예비후보자로 등록 했다.

▲ 광역및 기초의원 후보와 함께 승리를 다지고 있는 구충곤 후보
▲ 광역및 기초의원 후보와 함께 승리를 다지고 있는 구충곤 후보

구 군수는 이어,  선거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공동 출마선언을 통해 ‘화순 사는 자부심’을 슬로건을 내세우며 ‘일자리가 넉넉한 화순’,‘어르신들과 어린이 청소년이 행복한 화순’,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 인증, 농민들의 기본 소득 보장 등을 공약했다.

이날 공동 출마선언 행사에는 TV 방송사가 대거 취재경쟁을 펼치는 등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후보자 가족들이 후보자에게 신발을 착용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군정안정과 청렴화순을 실현하는 것을 비롯해 녹십자 백신공장 증설 1,100억원 투자 협약, 내수면 양식단지·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 등 대규모 투자유치, 화순적벽 개방 및 국가지정 명승 지정 등의 성과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구 예비후보는 “화순 사는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화순군 민주당 도의원·군의원 후보들과 함께하며 압도적으로 승리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구충곤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실과소장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공동출마선언을 한 뒤 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도의원, 군의원 예비후보자와 함께 남산 충혼탑을 비롯해 이십곡리 순국경찰묘역, 석탄산업종사자 순직자 추모비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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