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주용)에서는 월남전쟁에 참전하고 아직까지 참전유공자로 등록하지 않으신 국가유공자를 발굴‧등록하고, 그 중 2명을 초청하여 9일 광주지방보훈청에서 ‘대통령명의 유공자증서 전수식’을 가졌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14년부터 참전유공자 미등록자 발굴‧등록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생존해 계신 미등록자 발굴 및 이미 사망한 참전자도 국가유공자로 기록‧관리하고 관련 유족을 찾아 ‘대통령명의 유공자증서 전수’ 및 국립묘지 이장 등 명예선양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주용 광주지방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겠으며, 품격 있는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식을 개최하여 이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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