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

 청년유니온은 청년이 스스로 청년의 노동조건 개선 및 권익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0년 3월에 출범한 청년세대의 노동조합이다

▲ 광주시의회에서 진행된 기자회견
▲ 광주시의회에서 진행된 기자회견

청년유니온은 5월 9일(수)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어 <청년이 함께 만드는 노동존중사회>를 위한 ‘청년유니온 6.13지방선거 광역시·도 단체장 후보 대상 정책제안’을 발표했으며,  광주에서는 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이 진행되었다.

‘청년유니온 6.13지방선거 광역시·도 단체장 후보 대상 정책제안’은 3대 과제로 청년노동자의 안전망, 좋은 일자리/평등한 일터,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내걸고 과제별로 총19개의 세부정책을 담아내고 있다."면서" 아울러 청년유니온은 이번 제안 정책에 관해 4월 26일(목) ~ 5월 5일(토)동안 청년당사자를 대상으로 정책제안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기자회견 당일 설문조사결과발표와 함께 해당 정책제안에 대한 청년당사자 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문재인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청년일자리대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년의 노동문제는 일자리‘미스매치’의 문제뿐 아니라 청년의 사회안전망 부재, 일터의 노동권 및 인권문제, 노동권익향상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동행정 전담부서 및 제도 미비 등의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고 했다. 

청년유니온은 5월 9일(수) ‘청년유니온 6.13지방선거 광역시·도 단체장 후보 대상 정책제안’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하여 전국의 광역 지자체장에게 정책요구안에 대한 질의 및 정책협약, 지방선거 후보자 간담회, 정책요구안 홍보물 배포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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