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구청장 노희용)는 운림동에 위치한 무량어린이공원에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시설을 도입하여 어린이의 감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에 실시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사업’은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정비하여 어린이들의 생태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 사업으로 광주광역시에 대상지를 건의하여 2011년 8월에 선정, 2012년 9월에 사업비 배정, 2013년 4월에 1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조성 완료했다.

새롭게 탄생한 무량어린이공원은 어린이 놀이시설(6점) 도입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산책 및 휴식 쉼터 공간으로 재조성함으로써 이웃간 교감과 정(情)을 느낄 수 있고 어린이와 어른의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이 시행(2008.01.27)되면서 노후 어린이공원의 재정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아이들과 함께 가족․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아짐에 따른 공원 조성으로

동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친환경 녹색 쉼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 삶의 질이 높아져 누구나 살고 싶은 동구 만들기의 한 조각을 완성했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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