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용품 구성된 효 박스 전달로 정겨운 어버이날 맞아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전라남도 장흥군 독거노인 40명에게 ‘야크 효 박스’40상자를 전달했다.

▲ 홀몸 어르신에 ‘효 박스’ 전달
▲ 홀몸 어르신에 ‘효 박스’ 전달

이번 후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홀몸 어르신의 정서적,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블랙야크와 장흥군 노인돌봄기본서비스가 연계돼 진행되었으며,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장흥군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을 운영해 독거노인 1242명에 대한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46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주1회 방문, 주2회 안부전화 등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말벗과 병원 동행, 복지 서비스 연계, 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후원 연계된 블랙야크 해남점 배태한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선물을 전해 준 것 같다며 나누는 기쁨을 실천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