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호 후보측의 불법선거 혐의에 대한 검찰 기소와 보궐선거 실시에 대한 우려여론은 사법부와 유권자의 선택에 맡기고, 비전과 정책선거 펼칠 것을 김 후보에게 제안

민주평화당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이정현 후보는 이번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선거 결과와 향후 선거운동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 이정현 후보
▲ 이정현 후보

이 후보는 “먼저 이번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경선에서 당선된 김삼호 후보에게 축하와 함께 이번 경선과 공천심사에 참여한 윤봉근, 윤난실, 장성수, 김영록, 김형수, 임한필 후보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비록 경선에는 실패했지만 모든 후보들은 우리 지역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정치 지도자로서 경륜과 자질을 충분히 갖춘 분들임을 광산구민과 함께 잊지 않을 것이라며, 소속정당과 정파의 이익을 떠나 지역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편 가르기 문화를 해소하고 새로운 광산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겠다.”라는 위로와 협력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경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김삼호 후보에게는 “이번 선거만큼은 그동안 만연했던 흑색선전과 상호비방을 지양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공명선거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을 제안하겠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김 후보의 불법선거 혐의로 인한 검찰의 기소와 보궐선거 실시에 대한 우려는 사법부와 유권자의 판단에 맡기고, 이번 광산구청장 선거는 서로가 준비한 정책과 비전으로 누가 광산구정을 이끌 최적임자인지를 평가받는 정책선거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41만 광산구민에게는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중간 평가를 위한 선거도, 정당의 대표를 뽑는 선거도 아니라며, 오로지 광산이 도약하느냐 아니면 퇴보하느냐를 가늠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하며, 결과적으로 지역발전은 정당이 아니라 사람이 견인하는 것이다.”며, “이번 선거에는 반드시 광산의 역사와 정체성을 잘 이해하고 살릴 수 있는 광산의 발전을 견인해낼 최적임자를 선택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또한 이 후보는 “지역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편 가르기 문화를 기필코 해소하고, 원칙과 상식이 살아 있는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구청장으로서 당선되어 광산구정을 이끈다면 의회와는 광산발전을 위해서 정파적 이익을 떠나 초당적 협력과 소통을 인사에서는 탕평의 정신과 원칙을 바탕으로 능력 있고 청렴한 인재라면 개인적 연고에 얽매이지 않고 과감하게 발탁하는 인사행정의 혁신을 이루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예비후보등록이후 자신의 비전과 신념이 담아있는 교육공약을 시작으로 분야별 정책과 공약을 보도 자료를 통해 발표하고 있으며, 민주평화당 광산갑 지역위원장의 자격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민주평화당 후보들과 함께 유권자와의 접촉면도 다변화하며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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