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행복한 어린이가 더 큰 꿈을 꿉니다

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난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어린이! 미래를 보는 창, 행복을 여는 문”을 주제로 “2018 고흥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지난 5일 열린 고흥군 어린이날 큰 잔치
▲ 지난 5일 열린 고흥군 어린이날 큰 잔치

어린이날 큰잔치 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철)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과 함께 30여개의 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에 이어 평소 모범적인 생활로 본보기가 된 모범 어린이 23명과 아동복지유공자 6명을 발굴하여 보건복지부 장관, 전라남도지사, 고흥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부대행사로 과학체험부스, 먹거리 체험부스, 놀이체험부스 등이 운영되었으며 7391부대 2대대의 군장비 전시, 고흥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 고흥경찰서의 미아방지용 지문 사전등록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 지난 5일 열린 고흥군 어린이날 큰 잔치
▲ 지난 5일 열린 고흥군 어린이날 큰 잔치

이번 행사에는 롯데리아 고흥점(대표 이동승)에서 햄버거세트,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순엽)에서 50만원상당 떡, 뉴고흥마트(대표 유병곤)에서 생수, 디자인나무(대표 김주령)에서 윈드배너, 리더스컴퍼니(대표 김재성)에서 칫솔세트 를 후원하였으며

특히 4년째 한국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 부스가 진행되어 1,000여 명의 행사 참여 가족들에게 점심을 제공하여 따뜻한 사랑과 행복을 함께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행복한 어린이가 더 큰 꿈을 꾼다”며 “우리 지역 아동들이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아동 정책을 시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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