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 장애어린이 돕기 벼룩시장 방문…‘어린이가 꿈꾸는 광주’ 청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키 높이를 맞춰가며 어린이와 하이파이
▲ 키 높이를 맞춰가며 어린이와 하이파이

이용섭 후보는 5일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16회 병아리떼쫑쫑쫑’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미래사회의 주역이자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여는 ‘병아리떼쫑쫑쫑’은 초등학생과 6~7세 취학직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쓰던 물건을 직접 파는 벼룩시장 행사로, 판매수익금의 50%는 장애어린이 돕기에 기부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벼룩시장에서 어린이들이 파는 인형과 책, 장난감 등을 구매하며 어린이와 학부모가 꿈꾸는 광주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어린이들과 함께한 이용섭 후보
▲ 어린이들과 함께한 이용섭 후보

이 후보는 “‘아이안심 5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미세먼지‧교통안전‧급식‧안전시설‧인터넷과 관련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아이들에게 안전한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며 “또한 과속단속카메라를 전 초등학교 주변도로에 설치하고, 스쿨존 표준모델을 확대하여 아이들의 등하교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 및 민간보육시설에 대한 지원 강화, 사회 취약계층 무상 교육 지원 확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며 “어린이의 복지증진은 물론 어린이들이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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