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공동으로 소록도 주민들을 위한 위로공연 및 기념품 증정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채)는 2018.05.04.(금) 국립소록도병원 내 실내체육관에서 소록도 주민들을 위한 위문 공연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소록도에서 열린 사랑나눔 봉사활동
▲ 소록도에서 열린 사랑나눔 봉사활동

5일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홍중 총무상임이사, 김상채 광주지역본부장, 노동조합 황계성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리아리국악단과 노동조합 풍물패가 다양한 국악공연과 사물놀이를 선보여 소록도 주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공단 노사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도 하였다.

공단은 2001년부터 소록도와 인연을 맺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TV 등 후원물품 전달과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 등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공단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등을 개설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홍중 총무상임이사(김상채 광주지역본부장)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문화를 더욱 더 실천하고, 문재인 케어와 치매국가책임제 등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여 건강보험 하나로 국민의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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