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20여 명, 경계없는 상상과 기획 즐기는 청년 발굴

 광주광역시는 청년문화기획 유망주 발굴을 위한 ‘2018년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 교육생을 13일까지 모집한다.

▲ 포스터
▲ 포스터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에는 ‘삶[3]지대 실험학교’라는 목표로, 스스로의 삶을 기획하고 싶은 만 34세 이하 청년 20여 명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입학워크숍, 이론과정, 월간 네트워크 파티, 배움여행, 졸업파티 등이며,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한다.

특히, 실습과정은 옥상공간을 조성하는 ‘공간 노가다’, 퍼포먼스와 힐링, 일상탐구와 도킹, 책과 생활, 자율독립 등을 주제로 각 과정의 담임과 밀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담임 아티스트로는 게스트하우스 ‘페드로하우스’의 김현석 씨, 공간디자이너 주대희 씨, 동대문옥상낙원(DRP) 큐레이터 김현승․이지연 씨, 서점 ‘책과 생활’ 신헌창 씨가 맡는다.

 참가신청은 구글폼(https://bit.ly/2KaUS8p)에서 작성한 후 제시된 5가지 질문에 답하는 내용의 포트폴리오를 이메일(life3sector@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20만원이며 80% 이상 수료 시 전액 환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life3sector) 또는 사업주관기관인 남도문화디자인에 문의하면 된다. ※ 문의 : 남도문화디자인 062-418-0116

한편, 청년문화기획자 양성사업은 2015년 시작, 지난해까지 35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26명이 문화기획분야에 종사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문화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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