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중앙정치권이 지방정치권까지 지배하려는 세력 확대위한 적폐공천

임우진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이 6·13지방선거에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  재선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기자회견을 통해 무소속으로 서구청장 선거 출마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임우진 서구청장
▲ 기자회견을 통해 무소속으로 서구청장 선거 출마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임우진 서구청장

임우진 서구청장은 2일 오전 선관위에 예비등록을 필한 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를 시작으로 선거전에 들어갔으며,  같은날 오후2시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갖은 기자회견을 통해 무속 출마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임 청장은 이 “광주의 중심인 서구 주민을 무시하는 계속되는 폭거를 더 이상 못하게 하도록 차단하느냐, 아니면 이에 복종하느냐 하는 갈림길에 놓인 선거라”면서“ 더불어 민주당의 일부 당직자와 패권세력 중심의 비민주적인 당 운영을 개혁하고 당원과 국민이 주인 역할을 하는 진정한 민주정당으로 키워내느냐 못하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했다.

▲ 지지자들과 함께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지고 있는 임우진 청장
▲ 지지자들과 함께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지고 있는 임우진 청장

임 청장은 ◆ 성숙된 자치문화와 창의. 혁신. 일과 삶이 양립하는 품격 높은 지방정부를 완성, ◆자치분권시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품격 높은 지방정부 조성, ◆ 성숙된 주민자치와 지역사회 조성 ◆ 최고 수준의 삶의 질을 확보 ◆미래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조시 조성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임 청장은 이번 공천에 대해 최근 한 두달 사이로 보았을 때 적폐 공천이며 계파 공천으로 합리적인 공천이 아니라고 보고 있으며 중앙정치권이 지방정치권까지 지배하려고 하는 세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공천은 민주당의 부당하고 일관성이 없는 적폐공천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 후보등록을 하고 있는 임우진 청장
▲ 후보등록을 하고 있는 임우진 청장

임 청장은 “지방자치의 본질이 풀뿌리 민주주의고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의 학교라” 면서“ 그런 민주주의 꽃인 지방선거에 지역민들의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낮은 투표율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후보들 간 상호비방과 흑색선전 등으로 축제의 장이 돼야 할 지방선거가 진흙 밭 싸움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임우진 청장은 민주당 공천 원천배제(음주운전관련)라는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무소속으로 후보등록 하였으며,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송·수화자간 직접 통화 방식의 전화 선거운동 ▲선거구내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예비후보자 홍보물 작성·발송이 가능한 선거운동에 돌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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