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주용)에서는 5월 2일 10시 이진식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직무대리), 광주지역 보훈단체장을 초청하여 광주독립운동기념탑, 광주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현충탑과 4·19추모비 그리고 국립5․18민주묘지를 각각 참배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순국선열과 호국․민주영령에 대한 감사와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 5.18민주묘지에서 참배하고 있는 이진식 전당장
▲ 5.18민주묘지에서 참배하고 있는 이진식 전당장

2일 광주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이번 참배는 우리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기관장들이 참배를 통한 보훈을 실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보훈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켜 나가자는 취지로 실시되었다.

따뜻한 보훈참배에 참석한 이진식 전당장(직무대리)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그분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보훈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임을 많이 느낀다.”고 참배 참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하는 따뜻한 보훈참배는 지속적으로 기관단체장, 지역 주요인사 들을 초청하여 진행하고 보훈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며, 참배문의는 광주지방보훈청 총무과(☏ 062-975-663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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