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국립 5.18묘지 참배 후 광주시의회에서 제6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개최

민주평화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2일 광주를 찾아 호남민심 챙기기에 나선다. 이날 중앙선대위 회의와 민주평화연구원 창립 토론회에는 조배숙(민주평화당 대표), 김경진(상임선대위원장), 장병완(원내대표), 정동영(인재영입위원장), 천정배(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윤영일(최고위원), 정인화(사무총장), 박주현(선대위 정책전략 본부장), 이상돈(민주평화연구원 원장), 이용주(전남도당 위원장), 최경환(광주시당 위원장)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당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조배숙 대표 (자료사진)
▲ 조배숙 대표 (자료사진)

민주평화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5월 2일(수) 광주에서 국립 5.18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광주시의회에서 제6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갖고, 오후 2시에는 민주평화당 부설 정책연구소인 민주평화연구원(원장 이상돈 의원)이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 3층에서 『민주평화개혁 세력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창립 기념 토론회를 갖는다.

민주평화연구원 창립 토론회는 6·13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민주평화연구원이 당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전략적 방향을 마련해 보려는 것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전국적 차원과 호남 차원의 전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다.

당 지도부 및 국회의원과 지방선거 출마자들, 그리고 당원 및 시민 300여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광주시당 위원장인 최경환 의원이 전체 사회를 보며, 토론 사회는 박주현 의원이 맡는다.

민주평화연구원 이상돈 연구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민주평화당이 호남의 발전과 대한민국 정치의 재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으고 힘을 합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종훈 정치학 박사는 “현 정세와 민주개혁 세력의 진로”를 주제로, 김욱 전 서남대 교수는 “민주주의의 위기와 호남의 선택”을 주제로 주제 발표를 맡는다. 그리고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은 “호남기반 정당의 확장과 수축”으로, 최혁 남도일보 주필은 “민주평화당이 호남에서 살 수 있는 길”로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시간

내용

장소

09:00~09:40

40분

국립5.18묘지 참배

국립5.18민주묘지

(광주 북구 민주로 200)

09:40~10:20

40분

이동

5.18묘지 → 회의장

10:20~11:30

70분

선대위 공개회의

광주시의회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11:30~12:00

30분

이동

회의장 → 오찬장

12:00~13:30

90분

광주 기자단 및 당지도부 오찬 간담회

 

13:30~

 

이동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누리로 30)

※ 오찬 이후 민주평화연구원 창립기념 토론회장 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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