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경찰청을 오늘(4.30) 호남고속도로 광주톨게이트∼논산분기점까지 103km구간에서 드론과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고속도로 교통법규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 드론을 활동 교통단속을 하고 있는 전님지방경찰청 고속도록 순찰대 (전남지방경찰청제공)
▲ 드론을 활동 교통단속을 하고 있는 전님지방경찰청 고속도록 순찰대 (전남지방경찰청제공)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봄 행락철을 맞아 통행량과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고속도로 대형사고 유발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특별단속에는 드론 2대, 경찰헬기 1대, 암행순찰차 6대, 일반 순찰차 5대와 운용인력 40여명을 투입하고 난폭운전, 음주가무 등 고위험 위반행위에 대하여 단속했다.

 이날 단속은 공중에서 드론과 경찰헬기가 위반차량을 확인하고 위반차량에 대한 자료를 인근 암행순찰차에 전송하여 현장에서 적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경찰관계자는 “봄 행락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단속방법 ]30미터 상공에서 위반 차량 드론 촬영→지상에 있는 드론 조종사 모니터로 실시간 전송→모니터링 경찰관 단속 무전 지시→위반차량 진행방향 2~3㎞ 전방에 있던 암행순찰차 단속 실시 ※ 드론 1대당 조종사 1명, 촬영기사 1명, 모니터링 경찰관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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