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장성문예회관서 ‘현대인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주제로 강연

제1041회 장성아카데미는 노규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모시고 ‘현대인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30일 전남 장성군에 따르면, 노규식 박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연구 강사와 서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거쳤다. 이후 2006년부터 현재까지 ‘연세 휴 클리닉’과 ‘공부두뇌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은 SBS 〈영재발굴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뇌와 학습의 관계를 바탕으로 한 공부법에 대한 강연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저서로는 『공부는 감정이다』『공부 잘하는 머리 10살이면 결정된다』『두뇌 맞춤형 학습법』『책 읽는 아이, 심리 읽는 엄마』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영재발굴단을 통해 만나본 아이들과 가족들의 이야기와 함께 자녀의 잠재력을 키우는 부모의 양육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특히 국내 임상경험과 해외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유용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들이 아이에게 맞는 교육 방식을 골라내는 안목을 가지도록 조언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30분 오프닝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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