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과 더불어 ‘카스포인트 라인업’도 그 시작을 알렸다. 2012년 첫선을 보인 카스포인트 라인업은 지난해 프로야구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2년째 접어든 올해 새로운 도약으로 반응이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카스포인트 라인업은 선수들의 기록이 ‘카스포인트’라는 하나의 독자적인 점수 시스템으로 변환되어 기존의 프로야구 선수분석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주어진 연봉 내에서 선발투수와 구원투수 그리고 지명타자를 포함한 11명의 선수를 설정하여 자신의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다.

2013년 새로운 카스포인트 라인업은 기존의 카스포인트 라입업과 달리 매일 3장씩 주어지는 트레이드 카드로 선수영입에 제한을 두어 자칫 싱거울 수 있는 라인업 설정에 신중함을 더했다. 무턱대고 선수를 기용하다간 원하는 라인업을 구성하지 못하게 되는 만큼, 전체적인 라인업 설정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이용자들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20억 원의 영입금액으로 고액연봉자인 김태균, 이승엽과 같은 스타 선수들의 기용에 문제가 있던 부분을 ‘연봉을 지배하는 자’와 같은 쿠폰을 도입하여 재미있게 풀어냈다. 그 외 새로 추가된 쿠폰 부분은 선수 기용에 제한을 없앤 이적 쿠폰, 각 2명의 캡틴과 선발을 기용할 수 있는 캡틴∙선발 쿠폰, 최고 마이너스 점수를 제외하는 감점 쿠폰 등 6개 쿠폰이 신설되며 카스포인트 라인업 경쟁에서 유저에게 한층 더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 별 카스포인트도 실시간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끔 변경되었다. 매 순간 변화되는 카스포인트는 경기 중 유저가 선택한 선수의 포인트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카스포인트 라인업만의 색다른 프로야구 관전포인트를 제공한다.

한편 ‘카스포인트’는 NO.1 스포츠 채널 MBC SPORTS+와 대한민국 1등 맥주 CASS가 함께 진행하며, 시즌 중 카스포인트를 바탕으로 주간 TOP 플레이어를 선정해 시상한다. 카스포인트 주간 MVP 및 카스모멘트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은 홈페이지(http://www.casspoin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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