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기념재단이 그동안 재단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시민. 사회단체로부터 비판을 받아 왔늩데 이의 해결을 위한 정상운영을 위한 방안모색에 나셨다.

▲ 지자회견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유봉식 , 김후식, 나명관, 진춘식
▲ 지자회견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유봉식 , 김후식, 나명관, 진춘식

25일 오전 10시 광주진보연대, 굉주시민사회단체협의회, 광주.전남여성단체협의회, 광주민족예술인총연합회, 5.18기념재단, 광주시청 등을 협의체를 구성 정상운영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마무리 했다.

이날 김후식 5.18 기념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그동안 5.18기념재단의 운영을 둘러싼 여러 의견들과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지 못한 모습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고 송구스럽다.”고 사과 했다.

 
 

김 권한대행은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정신과 대동정신에 입각하여 상호 성찰을 기초로 5.18기념재단 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5.18기념재단의 종합적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이사장 추천위원회도 공동으로 구성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여론의 중심에 떠오른 재단 조직과 운영. 사업에 대한 진단과 발전방안을 구체화, 명료화하고 협의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협의회 산하에 각 실무책임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했다.

김 권한대행은 “5.18민중항쟁 38주년을 앞두고 5.18진상규명특별법이 통과되어 5.18진상구명과 위상정립의 새로운 국면이 열렸다.”면서“ 여느 때보다 5.18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은 상황이며, 우리는 오월정신으로 하나 되어 5.18기념재단 이사장을 추대하고 5.18기념재단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