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5월 24~25일)을 한 달여 앞두고 각 당이 후보군 선정을 앞두고 치열한 물밑경쟁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민주평화당 광주시당(위원장 ; 최경환)은 후보를 포함한 핵심당원 연수회수를 광주에서 개최했다.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광주 프라도호텔에서 열린 2018년 민주평화당 광주지역 핵심당원 연수회는 조배숙 당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 최경완 광주시당위원장, 천정배 국회의원과 구청장, 시.구 의원 예비후보와 핵심당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배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우리 민주평화당이 광주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우리가 광주에서 승리해야할 이유는 광주에서 승리해야 호남의 발전을 가져온다.”면서“ 호남에서 승리해야 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만을 등에 업고 오만방자한 행동을 현재 하고 있는데 이를 견제할 수 있는 당은 우리 민주평화당 뿐이라고” 했다.

이어 조 대표는“민주당의 오만함을 지적하고 호남의 몪을 찾기 위함이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이치는 광주민주화운동시 여기 계신 여러분들은 두러 움에 떨지 않고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차분한 질서유지 속에 굳건히 지켜내신 그 주인공들로 동학혁명과 5.18민주화운동 은 호남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고귀한 정신이라고”고 했다.

조 대표는 “ 이번 6.13지방선거시 광주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와야합니다. 광주가 야당을 버리면 여당은 광주를 버릴 것이라” 면서“ 후보들에게 최선을 다해 6.13지방선거 승리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최경환 광주시당위원장은 “이번 합동연수를 계기로 우리 민주평화당의 조직과 정책기능을 강화하여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연수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하에 정치관계법의 이해(선거연수원 전임교수), 정당자율 특강으로 최경환 시당위원장의 지방조직활성화 전략, 천정배 국회의원의 6.13지벙선거 승리방안, 김경진 국회의원의 정세분석과 6.13지방선거 로드맵, 외부인사를 초빙 선거. 정당 관련 특강이 진행된다.

[사진으로 함께 한 광주지역 핵심당원연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