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과 광주 , 그리고 경기도 광역단체장 투표결과를 발표를 지난 20일 21시에 발표했다.

사진좌로부터 ; 이용섭, 광주시장후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사진좌로부터 ; 이용섭, 광주시장후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서울시장 후보에는 박원순 예비후보가 66.26%을 획득 1위를 차지 했으며, 광주광역시장 후보에는 이용섭 예비후보가 52.94%로 1위, 경기도지사 후보에는 이재명 예비후보가 59.96%를 획득했다.

광역단체장 투표결과 [서울시] ◆ 1위 박원순 66.26%, ◆ 2위 박영선 19,59%, ◆ 3위 우상호 14.14% [광주광역시] ◆ 1위 이용섭 52.94%, ◆ 2위 강기정 32.22%, ◆ 3위 양향자 14.85%, [경기도] ◆ 1위 이재명 59,96%, ◆ 2위 전해철 36.80%, ◆ 3위 양기대 3.25%를 각각 획득했다.

이로써 서울시장후보에는 박원순, 경기도지사 후보에는 이재명, 광주광역시장에는 이용섭 후보가  각각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되었다.

이용섭 후보는 10% 감산의 불리한 상황에서도 본 경선에서 과반의 득표를 획득했으며, 이는 정책선거로  시민들에게 호소한 결과로 분석되며 광주시민들의 성숙된 민주주의 위상이 표출된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용섭 예비후보는 '당원명부 유출'과 '전두환 부역자' 논란 등 악재를 딛고 1차 본 경선에서 정책선거 승부로 공천장을 확보했으며, 본선에서 정의당 나경채 후보와 민중당 윤민호 후보와의 3파전이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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