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 ‘제 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사… “일자리 확대로 자립․자활”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정한 인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가는 동행 광주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 선겅운동을 펼치고 있는 이용섭 예비후보
▲ 선겅운동을 펼치고 있는 이용섭 예비후보

이용섭 예비후보는 20일 광주 서구 수화통역센터를 찾아 수화를 직접배운 후 장애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시혜적인 복지가 아닌 공동체의 주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도 완전한 사회 참여, 소득과 의료보장 달성, 대등한 교육‧고용, 이동권의 자유 등 진정한 장애인 복지를 실현하기에는 갈 길이 멀다”며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 활동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서는 광주시는 물론이고 민간과 공공의 많은 관심이 있어야 한다”며 “맞춤형 일자리와 교통‧보행이동권 개선, 생활편의 증진 등 법적‧제도적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차별 없는 동행광주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