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각폐지, 양향자, 윤민호, 나경채 예비후보

광주광역시 지역 1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새마을 장학금 특혜 폐지 시민회의는 광주지역 1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연대기구로 1978년부터 40년간 시행되어온 ”새마을 장학금“이 공정사회를 바라는 시대 흐름과에 배치되는 특권반칙 조례라는 점에 인식을 이를 폐지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시민회의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시민회의

17일 오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은 이들 시민회의는 새마을장학금 특혜폐지 시민회의는 유권자 권리운동 일환으로 .6.13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전진 각 정당 예비후보들에게 최근 논란이 된 새마을장학금 조례 존폐 문제와 관련한 정책질의서를 보내 입장을 물은바 있다.“고 했다.

그러나 1차 시한인 지난 4월 11일까지 입장을 밝힌 후보는 광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5명의 예비후보 증 정의당 나경채 예비후보, 민주당 양향자 예비후보, , 민중당 윤민호 예비후보 등 3명의 예비후보가 회신을 하였으며, 소위 유력 후보로 언급되는 민주당 이용섭 , 강기정, 예비후보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예 답변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시민회의는 “유권자 군리운동 취지를 강조하며, 재차 민주당 이용섭, 강기정 예비후보에게 지난 16일까지 입장을 밝혀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지만 이용섭, 강기정 예비후보는 현재까지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시민회의는 ”박정희대통령이 관 주도로 국민동원운동으로 출발한 새마을운동을 어떻게 인식했는지는 유신 직후인 1974년 박정희대통령이 남긴 한 점의 붓글씨를 통해서 단적으로 드러난다.“고 했다.

이어, “시민회의는 박정희 스스로 새마을운동은 유신이념의 실천조장이라고 고했듯이 새마을 운동이 박정희 유신독재를 뒷받침하는 정치적 도구였다.”면서 “ 이 과정에서 탄생한 새마을장학금 역시 그 수반물이며 새마을장학금이 박정희 유신독대 시대의 우산이자 곧 박정희장학금이로 불린 수밖에 없는 이유이므로 새마을장학금 폐지를 주창하고 있다.

광주시장 예비후보들의 답변을 분석해 보면,  즉각 폐지에는 민주당 양향자,  정의당 나경채,  민중당, 윤민호 후보가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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