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월)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올해 세 번째 월요콘서트로 오는 16일(월)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재즈밴드 ‘Cream’의 ‘Breathe…’ 공연을 선보인다.

▲ 광주문화재단제공
▲ 광주문화재단제공
11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테마곡인 '인생의 회전목마' 등 익숙하면서도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을 선곡하여 관객들과 함께 감정을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Cream은 Creative, revolution, express, action, musician의 약자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음악을 지향하고 있으며 자칫 대중들이 어려워 할 수 있는 재즈음악을 Cream(크림) 본연의 의미인 달콤하고 따뜻한 음악으로 연주하며 대중과 소통하고자 한다.

이날 연주는 드럼 김민호, 피아노 오세주, 베이스 전사무엘, 색소폰 서영교, 게스트 보컬 윤덕현이 출연한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월요콘서트’ 공연장 객석의 30%를 문화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것 외에도 관람객 전원에게 공연 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요콘서트 네 번째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아트스페이스에서 성악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 팝페라 그룹 ‘친친클래식’의 ‘토닥토닥 팝페라’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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