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역 귀농귀촌인의 친인척 및 지인을 초청하여 지역의 귀농귀촌 사례를 직접 경험해보고 이들이 향후 귀농귀촌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 될 행사를 추진했다

▲ 영암을 찾은 방문단
▲ 영암을 찾은 방문단

10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만군은 지난 왕인문화축제 기간 중 2018 영암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4월7일에서 4월8일까지 1박2일 동안 영암군 귀농귀촌인 과 그 친인척 및 지인 40여명을 모시고, 왕인문화축제장 관람, 딸기수확체험, 지역명소탐방 등의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선배 귀농인과 함께 하면서 그들의 경험과 성공사례를 청취했다.

이번 행사에 한 참석자는 “가족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으며, 아시는 분들에게 영암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농업기술센터 박지언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결심이 있는 친인척 및 지인을 지역으로 유입하는 효과 있을 것이며, 이는 날로 심화되는 지역 인구감소 해소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