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생활체육 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우리 국민 3명 중 2명(71% 2017년 통계청)은 배드민턴, 축구, 족구, 야구, 수영과 같은 생활체육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 서구갑 박혜자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0세 시대에 생활체육 확산이 곧 복지”라며 “건강한 국민을 위한 체육인프라 확충과 스포츠산업의 육성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체육공간 확보와 열악한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며 “구도심 재생 뉴딜사업 진행에서 생활체육공간 확보와 더불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나 학교현장의 스포츠강사들이 일 년 계약직 형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점 등을 국회에서 제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특히 광주는 내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를 통해 국제경기와 생활스포츠가 함께 어우러진 문화체육 도시로 발돋움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광주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제도와 인프라의 모범적인 조합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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