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에 주거개선 위해 2천3백만원

전라남도 장흥군은 지난 30일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저소득 가정에 2천3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은 장흥읍에 거주하는 위 모 씨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받고 있다.

▲ 후금을 전달하고 있는 김성 군수
▲ 후금을 전달하고 있는 김성 군수

후원금 모금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300만원, 대한적십자사 140만원, EBS나눔0700 960만원 등 여러 복지단체의 정성이 모아졌다. 또한 매월 10만원씩 자녀들이 18세까지 성장할 때까지 지원하는 정기후원도 이어질 전망이다.

장흥군에서는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발굴, 아동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외부복지재단과 연계한 실질적인 후원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며, “특히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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