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 금호타이어 정상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 참석 해법 제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금호타이어 정상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을 갖고 해외 매각 등에 대해 논의했다.

▲ 광주시청에서 금호타이어 정상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간담회 내용 발표 후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로부터)문성현 노사정위원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조삼수 금호타이어 노조 대표지회장,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 광주시청에서 금호타이어 정상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간담회 내용 발표 후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로부터)문성현 노사정위원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조삼수 금호타이어 노조 대표지회장,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최종구 금융위원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이인호 산업부 차관,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박병호 경제부시장,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 조삼수 금호타이어 노조 대표지회장과 정송강 곡성지회장 등 참석했다.

 광주시청에서 열리고 있는 금호타이어 정상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
 광주시청에서 열리고 있는 금호타이어 정상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

금호타이어 정상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에서 노조는  총파업 결의대회을 앞두고 조합원 찬반 투표 수용으로 급선회하여 파국으로 치닫던 금호타이어 해법의 실마리가 풀렸으며 이로써, 노조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매각 찬반 투표를 통해 경정하로 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31일  집행부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투표 방식 등을 논의하고 빠르면 4월 1일경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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