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 위기탈출 등 다양한 체험활동 가져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진수)는 22일 임실군 이도리에 위치한 119안전체험관을 방문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체험을 실시했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은 전국 최대규모, 호남․충청을 대표할 종합에듀테이먼트 체험장으로 9만 8154㎡ 부지에 재난종합체험동, 위기탈출 체험동, 어린이안전마을 등 3개 체험동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26일 개관 예정이다.

의용소방대연합회 40명은 건물 탈출, 고공횡단 체험과 화재진압 및 대피유도, 방사능․민방위 대피시설 체험, 대풍 등 자연재해 등 현장과 유사한 환경 가운데 체험을 통해 올바른 대응법을 익히고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했으며, 황기석 소방서장도 함께 훈련에 참여하며 대원들의 현장대응 훈련을 격려했다.

황기석 서장은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교육 강화를 통해 각종재난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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