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교육은 학교 울타리 안에서만 이루어 졌는데 이제는 광주시민교육지원청의 설치 , 운영하여 교육 권력을 온전히 시민에게 돌려 드리겠다.“고 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22일 오후2시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갖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자치분권시대에 교육자치의 실질적 구현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시민 지원청은 ”소통과 협치“를 통해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교육의 가치와 방향을 진정으로 구현하는 전국 최초의 교육모델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예비 후보는 학부모와 시민들이 교육 사업에 동원되거나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행정이 해야 할 일에 대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힘을 갖게 되는 것이라“면서” 시민지원청은 이를 위해 시 교육청 예산의 1%인 200억 원을 매년 지원하여 마을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시민들과 그 예산을 어떻게 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했다.
◆ 학교의 선생님들은 각종 행정잡무 등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온전한 사랑과 관심을 더욱 쏟아 부을 수 있게 될 것이며,
◆ 학생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받아 재미있고 행복한 꿈을 꾸게 될 것이며,
◆ 학부모는 어렵고 높기만 했던 교육청과 학교 울타리를 넘어 내 아이의 진로와 배움, 안전한 돌봄을 내 집 옆에서 도움을 받을 있게 되며,
◆ 시민사회는 시민사회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역사회의 우리 아이들과 하께 할 수 있게 될 것이며,
◆ 지방정부는 답답하고 막연했던 교육지원행정이 보다 효율적으로 확 뚫리고 일원화 되게 된다.“면서” 자치분권이 이루어지면 교육청도 지방정부와 함께 광주를 미래교육도시로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광주시민 교육지원청을 설치하면 형식적인 거버넌스가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교육 권력을 행사하는 미래교육의 장이 이제 새롭게 광주에서 펼쳐지게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