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내리는 봄비에 꽃잎은 더욱 싱싱하고 아름답게 보이네요! 봄비가 내리는 전라남도 광양군 다압면에 자리 잡고 있는 매실농장에 아름답게 피워있는 매화꽃을 보면서 나들이 나온 상춘객의 일성이다.

전북에서 이곳을 아침 일찍(오전7시 50분경) 찾았다는 김00씨의 일행은 연신 꽃잎서에 퍼지는 향기를 맡으면서 비가 내려 오지 않을까 하다가 왔는데 오기를 참 잘했다고 연신 즐거움을 표했다.

이곳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에 소재한  매실농장에 조성된 매화꽃은 과히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울 굿 불 굿 꽃 대궐 동요의 가사 말처럼 온 산에 꽃이 피워 매화향기로 가득하고 있다.

또한, 때마침 가랑비가 내리고 먼 산에서부터 안개가 살며시 내리 않은 산 골짜기를 배경으로 매화꽃을 카메라 앵글에 담으면 한 폭의 동양화로 다가온다.

[아름답게 피워난 다압 매실농장의 매화 꽃 /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다량의 사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