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하여 제주도에서부터 시작된 비가 호남에는 오후부터 가랑비로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고 있다, 오늘부터 시작된 비는 내일까지 내릴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겨울 매섭게 휘몰아치는 눈보라에도 굳건히 버터어온 나뭇가지에 또 다시 아름다운 꽃망울 피워내고 있는 대 자연의 신비스러움에 살며시 발걸음을 멈추고 매화꽃 향기에 젖어 본다.
[사진으로 매화꽃 감상하세요!]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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