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권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거 양질의 문화예술 허브공간을 제공한 '시립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16일 오후 광산구 수완지구에서 개관식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지역 청소년 등 내빈들과 테이프커팅식을 함께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장덕동 원당산 공원 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청소년들의 각종 공연활동 공간인 강당, 공연장, 동아리실 등이 마련됐다.
한편 광주광역시 원당청소년문화의집은 2020년 11월까지 한국스카우트광주연맹에서 위탁운영을 맡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휴식과 문화예술 중심의 허브공간으로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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