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시장 주재, 시·자치구·공사·공단 대상 추진사항 긴급 점검

광주광역시는 16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관련부서, 자치구,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6일 열린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
16일 열린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5일부터 추진된 국가안전대진단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안전진단 우수사례 전파, 애로사항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 청취와 남은 진단 기간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에 인사이동 등으로 인해 점검현장에 업무공백이 발생하거나, 점검의 소홀함이 초래되지 않도록 국가안전대진단을 내실있게 추진하라는 국무총리의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향후 시·도별 평가를 대비한 대책 등을 마련했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점검실명제, 민관합동 전수점검, 자체점검에 대한 확인점검 등 핵심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이행이 필요하다”며 “기관장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현장점검에도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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