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광주교대 제6대 총장, 광주교육해바라기 상임대표)는 ‘문화예술이 활성화된 예향광주르네상스’를 이루기 위해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을 찾아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해바라기 현장톡톡’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 교육정책을 발표하고 있는 이정선 예비후보(우)
▲ 교육정책을 발표하고 있는 이정선 예비후보(우)

지난13일 열린 간담회에 참여한 이 예비후보는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 키우기 어려운 교육 현장의 문제점과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학생이 꿈을 이루기 위해 광주를 떠나야만 하는 이야기를 들으니 광주교육이 얼마나 열악한지 알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광주를 떠나지 않아도 되는, 오히려 타지의 아이들이 광주를 찾아오게 만드는 문화예술 교육이 활성화된 예향광주르네상스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권역별 문·예·체 중점학교 지정 운영 △아시아문화전당, 광주예총/광주민예총 등의 문화예술 거점 기관과 연계협력 강화 △1인 1예술 활동(1인 1악기) 지원 △학생 동아리 지원 확대를 통한 청소년 축제 활성화 △세계를 빛낸 지역의 문화, 예술인 초청 교육 확대” 등의 광주교육 문화예술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한편 ‘2018 광주 혁신교육감 시민경선’에 참여한 이 예비후보는 다가올 교육감 선거를 정책경쟁, 혁신경쟁의 장으로 만들고자 ‘이정선의 해바라기 현장톡톡(talk)’ 을 통해 매주 정책발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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